최소한의 변경으로 여러 곳에서 재사용되고,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들을 바로 보일러 플레이트 코드라고 한다. 웹 서비스에서 로그인, 회원가입은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. 이 때 사용되는 API, 모듈 등의 구조를 미리 만들어 놓은 틀을 보일러 플레이트라고 한다. 1890년대에 신문사에서 반복해서 사용되는 문구들을 각인한 강철로 찍어내기 시작했고, 이때 이 도구를 보일러 플레이트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유래되었다.
로그인, 회원가입과 같은 기능적인 단위가 아니어도 서버단의 분리, jwt, database 등 웹 개발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요소들을 모듈화하여 세팅하기도 한다.
깃허브에 Express 보일러 플레이트를 검색하여 가장 별이 많은 저장소를 골랐다. https://github.com/hagopj13/node-express-boilerplate A boilerplate/starter project for quickly building RESTful APIs using Node.js, Express, and Mongoose.
Node.js, Express, Mongoose를 사용한 보일러 플레이트로 빠른 프로젝트 스타터라고 설명하고 있다. 리드미에도 자세히 써있듯이 차례대로 설치 메뉴얼을 따라가면 단 몇분만에 기본적인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.
내가 생각한 보일러 플레이트의 장단점
- 장점
- 빠르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.
- ORM, Database 간의 연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- 단점
- 이미 만들어진 구조가 있기 때문에 수정하기 번거롭다.
결론
기업 내에서 정해진 구조가 있어 사용해야 하는 경우나 디자인 패턴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. 개인적으로는 아주 간편하다고 느끼지 못했다.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이용하진 않을 것 같다.
* 아래의 자료들을 참고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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